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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로 도약하기/매일_경제] 반려 동물 건강관리도 정기적 케어 211130

딩글 2021. 12. 19. 20:36

'소비자 건강관리도 정기적 케어'...제약계, '구독경제' 적극 도입

 

 

'소비자 건강관리도 정기적 케어'...제약계, '구독경제' 적극 도입 - 팜뉴스

정기적으로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고 제품 또는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구독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 식품은 물론 의류, 가전에서부터 자동차까지 업종을 불문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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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네츄럴라이프 도입.. 다양한 혜택 제공 

종근당바이오 등 반려동물 구독 서비스도 등장
안정적 매출 확보-주요 수익모델 역할 '톡톡'

제약업계도 소비자들 건강 관리를 위한 구독 서비스 도입에 나서고 있다.

현대약품은 최근 식사대용 간편식 ‘365MEAL’을 론칭하면서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 가격적 혜택을 제공하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도입했다.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제공하며, 고식이섬유 타입과 고단백질 타입, 이천쌀 타입 총 3종이 10개씩 총 30개로 구성된 ‘한 달 패키지’ 구입 시 정기구독 형태로도 선택할 수 있다. 정기 구독시 4회차부터 10회차까지, 회차에 따라 17~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제약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네츄럴라이프는 공식몰을 통해 멀티비타민 ‘얼라이브’ 정기배송 서비스 ‘쌩쌩구독’을 선보이고 있다. 꾸준하게 비타민 섭취가 어려운 바쁜 현대인 일상에 맞춘 비타민 정기배송 서비스로, 제품 섭취 권장 주기에 맞춰 격월로 배송해 준다. 정기배송이 가능한 비타민 제품은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비타민 4종, 얼라이브 밀크씨슬 60정 등이다.

프롬바이오는 공식 앱을 통해 정기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프롬바이오 공식 앱은 자사몰에서 선보이고 있는 서비스 및 제품을 그대로 제공한다. 정기배송은 3회차 결제부터 최대 40% 할인 가격이 적용되고 신상품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정기 구독 서비스도 있다. 종근당바이오 반려동물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라비벳’이 반려동물 유산균 최초로 카카오 정기 구독 플랫폼 ‘구독ON’에 입점, 정기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기 구독 시, 약정 조건 없이도 라비벳 장 건강&피부, 관절, 구강 유산균 제품 3종을 매달 5% 할인된 가격에 정기 구매 가능하며, 라비벳 유산균 3포도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 안정적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주요 수익모델 역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구독 서비스를 활발하게 도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이에 더해 제약업계 또한 최근 반려동물용 치료제, 영양제, 기능성 식품을 잇달아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반려동물 관련 사업 진출에 나섰다.

 

 

 

제약업계 ‘반려동물 약’ 투자… ‘미래 먹거리’ 될까?

유한·종근당·녹십자·대웅 등 진출 잇따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관련 산업 규모는 2027년 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약사들의 반려동물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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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지난 5월 반려견 인지기능장애 치료제 ‘제다큐어’를 출시했으며, 향후 반려동물용 의약품, 의약외품, 진단의학 등까지 사업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식품·처방식품 연구기업 SB바이오팜과 함께 토탈펫케어 브랜드 ‘윌로펫’을 선보이기도 했다. GC녹십자랩셀의 경우 올해 3월 동물 진단검사 전문 회사 ‘그린벳’을 설립하면서 기존 NK세포치료제 개발 외에 반려동물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그린벳은 제품 개발 외에 유통까지 사업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투자, 파트너십 등도 고려 중이다.

대웅제약 또한 지난 8월 반려동물 의약품·의료서비스 등 신사업 진출을 위해 ‘대웅펫’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대웅펫은 반려동물용 신약·비대면 의료·임상시험 지원 플랫폼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이밖에 종근당바이오와 동국제약에서도 각각 반려동물용 프로바이오틱스 ‘라비벳’과 치주질환 치료제 ‘캐니돌 정’을 출시했으며, JW생활건강은 최근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라보펫’을 선보였다.

◇“밖에서 보는 것과 달라… 과도한 기대 경계해야” 의견도 있다. 

일각에서는 지나친 ‘장밋빛 전망’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전망이 밝은 만큼 경쟁 역시 과열되고 있으며, 그 사이에서 쉽게 자리 잡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반려동물 가구 수가 늘고 시장도 성장하고는 있으나, 여러 조사를 통해 알려진 것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분위기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실제 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 가구 수는 638만 가구로 전체 가구(2304만)의 27.7%를 차지했으나, 통계청이 실시한 인구조사에서는 312만 가구로 약 15% 수준이었다.
5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후 표본을 확대·추정한 농식품부의 조사와 통계청의 실제 인구 조사 결과가 2배 이상 차이를 보인 것이다.
대한수의사회 관계자는 “그동안 열풍처럼 반려동물 사업 진출 붐이 일곤 했으나 실제로는 기대만큼 시장이 높게 성장하지 않았고, 시장 규모, 성장 속도 등의 측면에서 여러 조사와도 차이가 있었다”며 “성장 산업인 것은 맞지만, 긍정적인 전망만 갖고 접근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사업 분야와 차이가 큰 만큼, 전문 인력을 통해 고객층이나 시장 규모, 체계, 영업망 등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선행하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